홍준표 대표(왼쪽)가 9일 당사에서 배현진 전 MBC 앵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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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변호사는 기자회견문에서 “송파에 뿌리박고 시민을 위해 일하면서 성장하고 검증된 사람이 송파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며 “저에게 송파는 억울한 이웃들의 대변자로, 사회적 약자의 대리인으로 시민과 함께한 삶의 터전이다”고 강조했다.
송기호 변호사가 지난 10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책 표지. |
지난해 7월 당시 바른정당에 입당한 박종진 전 앵커(가운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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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여러 후보군이 거론된다. 친문 핵심인 최재성 전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SBS 기자 출신인 한정원 청와대 행정관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하는 최재성 위원장(가운데).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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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에선 2012년 19대 총선에서 탤런트 출신의 김을동 전 의원이 당선됐고, SBS 8시 뉴스 앵커 출신 맹형규 전 의원도 송파구에서 3선을 했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영입한 홍준표 한국당 대표도 1996년 15대 총선 때 송파갑에서 처음으로 당선됐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1997년 12월 대선에서 패한 뒤 1999년 6월 송파갑을 통해 원내에 입성하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s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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