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일자리 정책 '국무총리 표창'수상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40여 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및 10만 명이 참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경산시 관계자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40여 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및 10만 명이 참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경산시 관계자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40여 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및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인 '도-농 우수자원 연계 수제맥주산업 활성화' 사업을 전시해 시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또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제맥주산업의 창업설명회와 함께 수제맥주 시연을 등을 해 큰 관심을 받았다.

시와 함께 우수 사회적 기업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설립, 인증절차, 경영방법, 제품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타 지역의 우수 일자리정책뿐만 아니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인 중소기업 인턴제,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