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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관련 " 백악관 회담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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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A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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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미국 백악관의 라즈 샤 부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장소가 미 백악관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샤 부대변인은 이날 ABC방송의 프로그램 ‘디스 위크’에 출연해 백악관으로 김정은을 초청하는 방안도 열려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는 발표할 것이 없다. 시간과 장소는 향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으로 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것은 매우 그럴듯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샤 부대변인은 또한 “양국 정상이 실제로 만남을 가지기전 북한이 3가지 약속을 확인해야 한다”며 “그들은 미사일 실험을 할 수없으며, 핵실험을 할 수없고,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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