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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모두투어 창립 29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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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9일 창립 29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종웅 회장, 한옥민 사장, 유인태 부사장 등 모두투어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자회사 사장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축하했다.

유인태 부사장의 회사소개 후 이어진 장기근속 시상에서는 상품2본부 염경수 본부장을 비롯한 8명이 20년 장기 근속을, 개별여행본부 김지환 과장을 비롯한 114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분야별로 진행된 최우수사원 시상에서는 온라인BP영업부 도기한 차장(영업), 부산상품사업2부 김종진 부장(상품), 공항서비스부 김혁 부장(지원)이 수상했으며 우수사원에는 인사부 권태흥 과장을 비롯한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안내원 시상에서는 이정우, 나혜현 인솔자가 수상했다.

한옥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9년간 모두투어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더 밝은 모두투어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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