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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의성군 안계중, 끈끈하게 이어지는 선배들의 후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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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안계중학교(교장 김지년)는 지난 2일, 입학식을 맞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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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중학교(교장 김지년)는 지난 2일, 입학식을 맞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안계중학교(교장 김지년)는 지난 2일, 입학식을 맞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천 장학금은 3학년 200만원 1,2학년 100만원씩 총 3명의 학생들에게 400만원을, 위천 장학금은 각 학년 당 1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JS 장학금은 2, 3학년에서 각 2명의 학생에게 30만원씩 총 120만원을 지원했다.

아천 장학금은 안계중학교 10회 졸업생인 김동건 회장이 아천 장학회를 설립해 2013년 1월1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10년간 학년별로 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해마다 지급한다.

위천 장학금은 안계중학교 전 동창회장 이범주씨가 2017년부터 10년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매해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2017년부터 신설된 JS 장학금은 익명의 기부자가 120만원씩 5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매해 지원한다.

김지년 교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안계중학교 선배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재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과 좋은 귀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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