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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3.1운동 100주년 '제2기 시민위원310'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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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백범 김구 선생 흉상을 만져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4.11.4/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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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13일부터 4월11일까지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위원310' 제2기 위원을 공모한다.

100주년 기념사업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시가 2017년부터 3년 계획으로 실시 중이다. 올해는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지원, 딜쿠샤 복원, 위안부자료 발굴·보전, 삼일대로 시민공간 조성, 100주년 기념광장 조성, 대한민국 100년 뿌리 알기 등이다.

시민위원들은 기념사업 평가는 물론 다양한 시민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SNS 등에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이끌게 된다.

서울시민이나 중학생 이상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11일까지 서울시 복지포털(wie.seoul.go.kr)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기념사업 사무국 대표메일(310seoul@gmail.com)에 내면 된다. 총 310명 선정 결과는 4월20일 발표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3.1운동은 시민 주도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내린 거국적 독립운동"이라며 "세대 불문,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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