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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비와도 OK"…기능·스타일 모두 챙긴 코오롱스포츠 '웨더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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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방수 소재 쓴 2018 S/S 시즌 주력 상품…대표 워킹화 '삭스 브이'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코오롱스포츠의 웨더코트 이미지/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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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웨더코트'를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봄·여름(S/S) 시즌 주력 상품으로 내건 웨더코트는 가벼운 방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방수와 방풍, 활동성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다. 트렌치 코트처럼 긴 기장에 오버사이즈 핏을 더했다.

하단을 트임으로 연출해 활동성을 높이고 다양한 주머니로 수납공간을 확보해 편리성도 챙겼다. 색깔은 베이지, 카키, 그레이, 네이비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은 29만~35만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워킹화 '삭스 브이(SOX V)'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함과 가벼움을 느낄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하이킹, 워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신발 안의 습기를 미드솔 옆 에어홀을 통해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사이드 벤틸레이션 솔'을 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편한 착화감을 위해 무재봉 PU 캐스팅 공법을 사용했고 울퉁불퉁한 산길은 물론 미끄러운 실내 바닥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아(BOA) 시스템'과 '사이프(SIPE) 구조'를 적용했다. 가격은 26만원.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티브디렉터 방미애 상무는 "웨더코트와 삭스브이는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과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어떤 날씨에도 즐겨 입고 신을 수 있는 'Enjoy Any Weather'를 테마로 잡고 '웨더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웨더코트뿐만 아니라 비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하이넥 마스크 방풍재킷 '프로텍터' 등을 내놨다.

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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