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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가수 대상 첫 기념메달…조폐공사 4월 중 '엑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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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엑소 멤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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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가수를 대상으로 한 한국조폐공사 공식 기념메달이 처음 제작된다.

2017년 7월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은메달+동메달) 이후 두번째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메달이다.

조폐공사는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 4월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각 멤버(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얼굴이 표현되고 뒷면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에는 제품 일련번호가 부여돼 메달의 가치와 신뢰도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국내 최초로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연말 음악 관련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개의 대상을 받으며 최초 최대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조폐공사 최성호 영업개발단장은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엑소 기념메달을 만들었다”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K팝스타 기념메달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글로벌 유통사 솔잎컨텐츠는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이 K팝과 한류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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