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평/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치유프로그램인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2일 가평군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유도해 중독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오는 8월 17~19일 2박 3일간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캠프는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부모집단 상담을 비롯해 △청소년 상담 △꿈꾸러기 의사소통 훈련 △부모와 자녀 간 토크비법 나눔 △숲 놀이체험 등 가족간 친밀감과 이해를 높여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배우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 대상자는 이번달부터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청소년상담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잠수함 아카데미’ 공모사업에도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진로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