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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내달 21일 김제 광활 햇감자축제 개막…감자 20% 싸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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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달 21일 광활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의 프로그램을 5개 분야 15개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광활 햇감자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축제는 김제시립합창단의 봄꽃 노래를 시작으로 희망감자 퍼포먼스, 명랑 운동회, 가요제, 전주 MBC FM모닝쇼 공개방송, 압화·천연염색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상철과 박주희, 김수찬, 오로라, 지혜, 진석 등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또 광활면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된 봄 감자를 20% 싸게 팔며 다양한 감자 요리가 선보인다.

축제는 전국 최고의 시설 하우스 감자 주산지인 광활면에서 간척지와 해풍 등 천혜 조건에서 자란 햇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광활 햇감자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간척지 토양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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