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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제주도, 범죄예방 CCTV 91대 고화질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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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내 범죄예방과 시민생활안전 지킴이 CCTV 화질이 모두 개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말까지 사업비 2억64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안전용 CCTV, 생활방범, 농산물도난방지 등 저화질 CCTV 91대를 200만 화소 이상인 선명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CCTV 화질개선 사업은 2013년 이전 설치된 화소수가 낮은 CCTV카메라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 올해 91대를 고화질로 교체하게 되면 제주도가 관제하고 있는 모든 CCTV화질은 고화질로 개선된다.

이 화질 개선사업으로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범인 조기 검거 등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저화질 CCTV로는 야간에 사물 영상이 뚜렷하지 않아 사건 발생 시 범죄수사 자료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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