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신입공채 모집…19일 마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올해 신입공채 4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영업, 개발, 경영, 기획, 기술 등 다양한 직군에서 대졸 신입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이달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채를 통해 인재를 영입해오고 있으며, 올해 4기는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라온시큐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 직원 비율은 25%로, 보안 업계의 여성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서울시로부터 여성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꼽혔다

라온시큐어는 직원 복지 혜택으로 탄력근무제를 통한 유연한 근무 및 회사콘도 및 차량, 사내 동호회 지원을 비롯해 장기근속 시 포상 및 리프레쉬 휴가 등을 제공한다.

신입사원은 2주간의 공채연수를 통해 사내 외에서 회사소개 및 인사제도,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고 경영진과의 소통 및 공채 동기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직급에 따른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인 '라온십'도 운영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바일 정보보안 분야를 선도해가는 회사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입사원을 찾고자 올해도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며 '공채 과정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여에 일조하는 한편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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