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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갓세븐 "홍보차 '아는 형님' 함께 나간 JYP, 분량 욕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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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이 JYP 수장 박진영과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갓세븐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JB는 "예능에 많이 출연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아는 형님' 선배님들이 친형처럼 잘 받아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박진영 대표에 대해선 "홍보 차 같이 나갈 뿐 아무 것도 하지 않을거라고 하셨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본인 PR을 많이 하셨다. 분량 욕심을 내더라. 여기에 은근 경쟁심이 생겨 우리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멤버 중 가요계 선배인 김희철, 민경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겸은 "희철이 형님이 많이 도와줬다. 저희가 하는 말에 리액션을 얹어 재미난 상황을 많이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아이돌만 출연하면 은근 경계심을 보이는 민경훈에 대해선 JB가 "민경훈 선배같은 경우는 촬영날 말이 별로 없으셨다"고 우스갯소리를 해 장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갓세븐의 새 앨범 'Eyes On You'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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