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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현대百, 판교·중동점에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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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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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를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쿡방·집방·홈파티 등의 열풍으로 주방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국내·외 20여 개의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것이다.

이 매장에서는 도마·식기·조리기구·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실용적인 프리미엄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세계적인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북유럽 주방용품 브랜드 '로스티메팔', 독일 친환경 주방청소용품 브랜드 '로라' 등이다.

특히 리사이클 면소재를 활용한 스페인 친환경 테이블매트 '데이드랩',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비엔나 블루' 등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쿡방과 집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주방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며 "테이블 매트, 고급 식기 등 테이블웨어뿐 아니라 마늘 슬라이서, 야채 다지기 등 조리를 돕는 도구들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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