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그람스코리아 측은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소비 및 쇼핑 활동을 통해 재화가 채굴되고 발생하는 구조로 개발된 ‘딜링(DLC)’은 현재 특허 출원됐으며 한국에서 서비스한 이후 향후 해외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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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의 블록체인 기술은 하이브리드 컨버전스 투-트랙(Hybrid Convergence TWO-TRACK) 기술로 딜링 채굴 시 블록이 생성되면서, 중앙 서버와 개인 저장공간에 개인정보가 자동 이중 잠금 장치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 된다. 그 다음 개인간 딜링 거래 시 정상적인 거래인지 아닌지 전자지갑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승인 후 안전하게 거래가 되는 기술이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딜링(DLC)은 단일 중앙 서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IDC센터(Internet data center)에 이용자수대로 개별 저장공간을 두어 운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고스는 중앙서버와 동시에 거래 당사자의 개인저장공간에 거래 내역을 분산 저장하는 이중 잠금 장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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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일본 최대 쇼핑몰업체인 라쿠텐에서는 자사의 라쿠텐 슈퍼포인트를 전환하여 라쿠텐코인이라는 암호화폐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향후 사용자 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POU 방식의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이 세계 유수의 대기업보다도 한발 빠른 서비스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우고스 쇼핑몰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현재 우고스 재팬 일본 법인 설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유럽과 동남아를 거쳐 전세계적으로 딜링(DLC) 시스템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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