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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순천향대, 교원 임용고시 38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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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최근 2018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38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특수교육 교사 합격자 11명(초등특수 9명· 중등특수 2명)을 포함해 ▲유아교육과 8명(유치원 교사) ▲청소년교육·상담학과 10명(전문상담교사) ▲연극무용학과 4명(중등) ▲스포츠과학과 2명(중등) ▲사회체육학과 2명(중등) ▲생명시스템학과 1명(중등) 등 다양한 학과에서 총 38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1명이 합격했고, 일반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16명이 합격했다.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 1명이, 여군사관에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교원 신규임용 선발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매년 큰 성과를 내는 것은 대학 측에서 지원과 전담부서인 교직과정부를 두고 관리하기 때문"이라며 "매년 변화되는 교직과정 운영방침에 대한 교직과정 설명회와 교직이수자를 위한 특강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직·간접적으로 학생을 케어하고 있는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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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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