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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충남 논산시 일자리정책 박람회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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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논산시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오른쪽)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논산시는 인구 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한글대학 문해강사, 프로그램 관리사, 건강관리 운영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향상한 점도 좋도 인정됐다.

이밖에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선샤인랜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도 호평을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민생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 방안"이라며 "논산이 가진 자원과 역할을 최대한 확보해 실질적인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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