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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미쓰리 떡볶이 소스', OEM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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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떡볶이 소스 전문기업인 ㈜미쓰리가 떡볶이 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 등 외식기업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미쓰리 떡볶이 소스'를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들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맛과 품질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액상 떡볶이 소스와 달리 분말로 돼 있어 실온과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하고 재고관리도 편리하다.

'미쓰리 떡볶이 소스' 용량은 50g, 100g, 780g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5kg까지도 생산한다.

또한, 매운 정도에 따라 1~5번까지 있으며, 국물 떡볶이 용도의 소스도 하고 있다. 소스 유통기한은 12~14개월이다.

미쓰리 떡볶이 소스는 미국, 호주, 벨기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그 외 카레맛 떡볶이 소스, 짜장맛 떡볶이 소스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일본이나 중국, 미국, 유럽 등 외국인들을 위해 단맛과 짠맛이 잘 어우러진 1·5번 떡볶이 소스도 출시했다. 이에 끓는 물에 소스와 떡볶이 떡을 넣고 5분간 끓이면 돼 한식 요리가 어려운 외국인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아울러 소스와 함께 '냉장 밀떡', '냉동 밀떡', '누들떡볶이떡'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동시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미쓰리는 미쓰리 떡볶이 소스를 직접 생산하며 원재료부터 제조 포장까지 안전하게 관리한다. 향후 미쓰리는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향미증진제(MSG)가 없는 4무(無) 친환경 프리미엄 떡볶이 소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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