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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 울주군 예비 귀농·귀촌인 팜투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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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주군 신청사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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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예정자와 도시민 등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팜투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팜투어 지원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의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농촌 정착 정보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농촌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군이 지원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은 두동 옻밭마을, 삼동 금곡·작동마을, 상북 소호·못안·행정마을 등 6곳이다.

4월부터 진행되는 예비 귀농·귀촌인 팜투어는 농촌체험마을별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이달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의 기회와 정보제공으로 퇴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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