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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6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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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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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6기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최고경영자과정 제36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총 63명의 CEO를 한밭인으로 맞아들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이근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직접 한밭대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했다.

특히, 36기 입학생에는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입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화제의 주인공은 임경임 씨(Y갤러리 대표)로 임 씨는 이미 지난 2013년에 27기 과정을 수료했지만 이번 36기 과정에 또다시 입학했다.

또한, 임 씨의 두 딸과 사위도 34기 과정을 수료하면서 명실상부한 '한밭대 CEO 패밀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도 정회윤 씨(4기, 정플라워 대표), 최길수 씨(26기, 현대해상), 이석봉 씨(34기, 현대해상)도 이미 최고경영자과 과정을 수료했지만, 재입학을 결정하면서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와 한밭대 교육프로그램, 인적네트워크 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렸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한밭대는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우리 지역의 명품 AMP 과정으로 육성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CEO가 갖춰야 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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