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네오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8% 늘어난 160억원, 영업이익은 131.9%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며 브랜드별로 아토팜이 5%, 리얼베리어 52%, 제로이드 74%, 더마비 116% 등 모두 전년보다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매출 고성장 대비 광고비 지출이 제한된 가운데 상여 규정이 조정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1·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오팜은 브랜드별 연령대 확대와 제품군 확대, 안티에이징 제품 및 홈쇼핑 통한 건강기능식품 출시 등으로 올해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전망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