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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각 분야 전문가 모집' 울산교육청, 꿈키움 멘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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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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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꿈키움 멘토단' 100여명을 모집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과 가정환경 등으로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언과 상담의 역할을 한다.

앞서 지난해 꿈키움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학업중단 위기학생 145명 가운데 131명이 학업으로 복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꿈키움멘토단은 상담, 음악, 스포츠, 요리, 제과제빵, 패션, 반려동물, 영화 등 사회 전 분야에 대해 모집하고 있다.

멘토단에 관심있는 분은 울산시교육청이나 울산YWC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을 예방해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꿈키움멘토단 모집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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