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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화이트데이 선물 고민하지 마세요"…롯데쇼핑, 화이트데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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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 남성고객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등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쇼핑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백화점·마트·슈퍼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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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롯데쇼핑이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남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 등에서 향수·캔들 등 잡화부터 캔디·젤리 등 전통적인 화이트데이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12일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등에서 향수·캔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 브랜드의 한정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유럽 상류층이 즐겨찾던 향수·향초 브랜드인 ‘딥디크’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여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캔들로즈 딜라이트’를 크기에 따라 각 5만2000원,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영국 유명 향수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에서는 ‘잉글리쉬 필드 리미티드 컬렉션’을 판매해 바이올렛 꽃과 블랙커런트 과즙의 향인 ‘포피 앤 바알리 코롱’, 호밀과 바닐라의 향기가 특징인 ‘프림로즈 앤 라이 코롱’ 등(각 30ml) 한정 상품을 각 9만4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캔디 대신 인기가 높은 젤리 행사를 진행해 롯데·해태·오리온 등의 젤리를 960원, 196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마트의 PB상품인 온리프라이스 신상품들도 준비해 브랜드 상품들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을 7종으로 ‘온리프라이스 벨기에 초콜릿’ ‘온리프라이스 젤리’ 등이며 1000원에 선보인다.

롯데슈퍼도 오는 14일까지 ‘사랑받는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롯데 상품권·영화 예매권·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롯데제과·오리온·크라운의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를 5배 적립하는 행사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커플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이들을 위해 ‘에드워드권 스테이크(각 300g, 부채살·척아이롤)’를 1만1900원에 판매하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롯데 L와인(각 750ml, 멜롯·샤도네이·카버네쇼비뇽)’을 각 69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희진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의 시즌이 돌아왔다”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선물 고민에 머리 아파하는 남자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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