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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우식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장,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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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임력보존학회는 가임력 보존 치료 및 연구 발전 도모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사진)과 류상우 교수가 대한가임력보존학회 3대 회장과 총무이사에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가임력보존학회는 매년 학술대회 및 연수 강좌를 개최하는 등 가임력 보존 치료 및 연구의 최신 지견을 수렴하여 가임력 보존 관련 연구와 임상의학의 발전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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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회장직을 맡게 된 이우식 소장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가임력 보존 및 증진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사회 전반적인 가임력 보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임력 보존 치료를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1988년 세계 최초 유리화 난자 동결 보존법을 개발했으며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암환자가 항암치료 전 보관한 냉동 난자로 암 완치 후 인공수정과 착상을 거쳐 출산에 성공했다. 또한 배아 동결, 난자·정자 동결, 난소·정소 조직 동결과 같은 최신의료기술을 이용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가임력 보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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