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는 12일 'EBS열공폰'을 3개월 간 무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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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12일 'EBS열공폰'을 3개월 간 무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BS열공폰은 CJ헬로가 자사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이다.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 앱(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돼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현황 뿐 아니라 자녀가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EBS열공폰 체험단 모집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다. CJ헬로는 총 100명을 선발해 5월 말까지 단말기와 통신비를 전액 지원한다.
EBS열공폰 체험단은 체험 기간 중 사용 후기를 블로그, 맘카페, 페이스북 등에 1회 이상 포스팅해야 한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EBS열공폰은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던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단 운영을 통해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 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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