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KTB증권 연구원은 “4월로 예정된 더블다운카지노 리뉴얼을 고려해 목표주가 산출 기준을 기존 18년에서 12MF로 변경했다. 12MF 지배주주순이익(STIC SPC CB/BW 행사 가정)에 Target PER 15.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8%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Target PER 15.8배는 국내 주요 게임사 12MF PER 평균이며 글로벌 소셜 카지노 회사이자 오프라인 슬롯머신 제조사인 아리스토크랫(Aristocrat)의 12MF PER(22.6x)을 30% 할인한 수준”이라며 “DUG 실적 성장세와 DDI 정상화 움직임에 힘입어 국내 주요 게임사 대비 받았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4월 초 더블다운카지노는 클라이언트를 교체한 리뉴얼 버전 런칭할 예정이다. 더블유카지노의 핵심 Feature 이식, 인기 슬롯 교체 런칭, 유저 크로스 프로모션 등을 통해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DDI의 신작 흥행 성과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매출액 4762억원(YoY 49%), 영업이익 1470억원(YoY 80%)을 기록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최근 실적 개선 속도와 DDI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반영해 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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