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준·주윤혜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던 SM C&C의 연결 손익은 올해 1분기부터 광고사업부 실적이 온기로 연결 편입되면서 개선될 여지가 높다"며 "드라마 사업부도 중국 한한령 해소될 시 예전 수준으로 수익성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력 아티스트 컴백에 따라 1분기 일본 콘서트 관객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94억원 (YoY +76%), 영업이익 163억원(YoY +1,261%)으로 전망한다"며 "현 주가는 ‘18년 기준 PER 24배에 수준에 불과해 중국비즈니스의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 과거에 동사가부여 받았던 PER 30배 수준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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