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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사진속의 클래식카, 1937년형 포르쉐 타입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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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의 시작은 바로 포르쉐에 있다. 1937년 등장한 포르쉐 타입 60은 폭스바겐 비틀의 프로토타입으로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전반적인 구성이 상당히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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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입 60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폭스바겐 비틀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실제 독특한 실루엣의 보닛이나 원형의 헤드라이트 등이 모두 포르쉐 타입 60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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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입 60은 아돌프 히틀러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차량으로 작고 견고하면서도 패밀리 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개발은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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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입 60의 후면 디자인 역시 폭스바겐 비틀 고유의 감성이 느껴진다. 한동안 이 디자인은 당시 독일 제국의 군모에서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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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입 60의 후방 커버 아래에는 23.5마력을 내는 1.0L 엔진을 탑재했다. 4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후륜을 굴렸으며 최고 속도는 10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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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입 60는 1938년 폭스바겐 비틀로 공식 생산을 시작했으며 2003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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