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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북미 정상회담 중에도 대북 압박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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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대북 제재에 어떤 양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오 국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내놓은 대화의 전제 조건들은,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 경제가 위험해지고 정권이 압박을 받은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회담 수용은 즉흥 결정이 아니라, 압박의 결과가 나오는 지금이 최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회담 이전이나 진행 중에도 대북 압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도발 중단의 증거가 나올 때까지 계속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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