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중앙부동산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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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지난달 20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방안을 기습적으로 내놓으면서 울상을 짓는 단지들과 웃음을 짓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무풍지대는 바로 압구정동이다.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들은 이미 안전진단을 완료한 상황으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부동산공인중개사는 지난달 13일 강남구 현대5차아파트 전용면적 82.23㎡ 저층 매물을 전세 6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5차아파트는 1977년 12월 입주한 최고 14층, 2개동, 총 224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2.23㎡는 224가구다.
이 단지는 3호선 압구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압구정역을 중심으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몰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 서울 최대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좋다. 압구정초·중·고가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고 신구초, 신사중, 현대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강이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잠원한강공원, 도산공원 등 녹지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압구정지구는 총 6개 특별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가장 빠른 곳은 6구역으로 조합 설립을 마쳤다. 현대5차아파트가 속한 3구역은 아직 추진위 구성 단계로 현대1~7차아파트를 포함해 현대10·13·14차아파트 등 총 4065가구로 구성된다.
[지도 출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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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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