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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원식 "이번 주가 개헌안 마련 골든타임…당력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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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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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를 중심으로 이번 주를 국회 내 개헌안 마련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국회 내 개헌 시한도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면서 "개헌안 공고와 국민투표 실시 등에 걸리는 기간을 생각하면 1분 1초를 아껴도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 대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오는 13일 개헌 자문안을 마련해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이라면서 "국회 차원의 개헌 논의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과 관련해 "확고한 한미동맹 속에서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 실질적으로 대화국면을 잇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전략은 시의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특사 자격 운운하며 트집 잡기 나서서 유감스럽다"며 "어렵게 물꼬를 튼 남북 소통의 기회를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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