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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육지혜 "남편 김정훈, 통닭 사주고 용돈도 주며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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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레이싱 모델 육지혜. /사진=QTV


레이싱 모델 육지혜(30)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육지혜는 2010년 6월 2년간의 열애 끝에 배구선수 김정훈과 결혼했다.

육지혜는 5일 방송된 QTV ‘텐미닛 박스-반전 특집’에 나와 “레이싱 모델을 하면서 스포츠 방송국에서 3년 정도 일했다”며 “남편과 인터뷰를 했는데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육지혜는 “남편이 당시 군인이어서 통닭도 사다 나르고 용돈도 주면서 지냈다”면서 “먼저 ‘좋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나중에는 내가 빠져서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육지혜는 결혼 후 활동에 대해서는 “사실 남편이 결혼하면 일하지 말라고 했다”며 “그런데 요즘은 외출할 때면 ‘오늘은 얼마짜리냐’고 묻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72cm에 52kg의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육덕지혜’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이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사커 플러스’ 진행자로 활약했다

방송에서 육지혜는 남편 김정훈의 키가 192cm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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