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시인은 포스트 모던에 2004년 시, 좋은문학에 2006년 수필로 등단하고, 전쟁문학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전쟁문학상' 수필부문 본상을 수상(2009년)했다.
저서로 신마저 버린땅 소말리아, 구로동 겨울나무, 이기는 습관을 지닌 인생을 살아라, 소셜리더십, 구로산, 공직자 노트 3.0, 뿌리깊은 구로나무 등 총 11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요식 저자는 북콘서트에 앞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뚜렷한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면 장애물은 극복해야할 대상이며, 이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며 "시를 쓰면서 자신을 달래고, 삶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보다 치열하게 최선을 다할 때 행복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간한 '아름다운 구로인'은 강요식 시인의 '구로동 겨울나무', 구로산,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 구로산에 윤중로가 보인다에 이은 다섯 번째 시집이다.
구로산은 실존하지 않는 마음의 산이다. 강 시인은 구로를 시재로 한 시를 수십 편을 썼고, 가히 구로시인으로 불릴만 하다. "구로산에 오르는 구로인은 모두 아름답다" 표현하는 강 시인에게서 구로사랑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