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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컴그룹, MWC 2018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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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 등 그룹의 솔루션과 기술을 망라한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전시한다.

한컴그룹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 소방, 통신, 방범 등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연관된 스마트 공공 서비스 ▲ 전자정부, 스마트계약, 스마트 금융 등 블록체인 바탕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플랫폼에는 한컴MDS[086960]의 IoT 기기관리 플랫폼과 한글과컴퓨터[030520]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한컴시큐어[054920]의 블록체인 및 보안, 한컴산청의 소방안전 및 재난대응기술 등이 들어갔다.

한컴그룹은 또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을 위해 서울시 등과 함께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의장사로서 이번 전시회의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처음 선보인다.

서울시 디지털 시민시장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CCTV관제센터, 120다산콜, 아리수 시스템 등 주요 솔루션 및 정책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한컴그룹의 기술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글과컴퓨터그룹 CI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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