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작년 12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온라인 페이지에서 응원 버튼을 클릭하거나 댓글을 남길 때마다 유니클로가 기부금 천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니클로는 노숙인 500명에게 히트텍 1천 장과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3만646벌의 의류를 전달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일상에 꼭 필요한 옷과 많은 분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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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제공] |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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