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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하용부 "이윤택은 나의 스승" 언급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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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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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연희단 거리패 이윤택 연극 연출가에 이어 하용부 밀양연극촌 촌장 또한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하용부와 이윤택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윤택 연출가는 1988년 한국의 전통적인 몸짓을 연극 무대에 접목하려고 인간문화재 하보경 옹을 찾았다가 손자인 하용부를 만났다.

이러한 만남을 계기로 하용부는 이윤택의 연희단 거리패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하용부는 "이윤택은 스승이다"면서 "춤만 추던 나에게 춤 이전에 움직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줬다. 공부를 하다 보니 인간의 움직임, 춤을 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하용부는 중요무형문화재 68호 '밀양백중놀이'의 대가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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