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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인력양성·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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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기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 진행된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청주상의에서 올해 첫 위원회를 열고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인력 및 교육훈련 수급조사를 실시해 지역 및 산업에 따라 3천829명의 재직자와 구직자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6개 공동훈련센터와 기계, 전기ㆍ전자, 반도체, 바이오, 태양광,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개 교육ㆍ훈련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고용혁신프로젝트, 충북일자리72포럼, 충북지역고용전략을 수립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ㆍ학습 병행제와 NCS기업활용 컨설팅 사업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 일학습병행제, NCS기업활용컨설팅을 통해 충북 고용거버넌스 리더로서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공동훈련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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