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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일 날씨, 맑고 포근…서울 엿새째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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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0일 전국이 대부분 맑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로, 전일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전일(5.3∼11.5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산지는 빗방울 또는 눈이 날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이날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에는 15∼17일 건조주의보와 18∼19일 건조경보가 발효된 데 이어 이날까지 6일 연속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m와 0.5∼3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2∼5m와 0.5∼2.5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5m와 0.5∼2m의 파고가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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