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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경향이 찍은 오늘] 2월19일 “이미 전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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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 19일입니다.

■이상화 “난 이미 전설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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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가 19일 강릉 올림픽파크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남고 싶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도 이런 선수 있었다라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설로) 이미 남았죠 뭐”라며 웃었습니다. 이상화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에 확답은 못한다”며 “1~2년 선수생활을 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이윤택 공개사과…밀양연극촌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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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연출가 이윤택씨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공개사과했습니다. 이씨는 “저에게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폭행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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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교육부 주최로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할 2021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범위에서 ‘기하’가 빠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EBS 연계율은 70%를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겨울은 정말 갔으려나…청계천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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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유독 추웠다. 아파트 배수관이 얼어붙어 주민들이 세탁기를 돌리지 못해 코인빨래방을 찾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19일은 대동강이 풀린다는 우수.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원앙 한 쌍이 돌 위에서 쉬고 있습니다.

■민유라의 환상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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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조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61.22점으로 프리댄스 진출을 확정한 뒤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유라는 “쇼트댄스를 통과해야 (프리댄스 프로그램인) 아리랑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면서 “그래서 울음이 터졌다. 기분이 매우 좋다. 빨리 가서 푹 자고 내일 경기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우 선임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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