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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민생 경제현장'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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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한경호(왼쪽에서 세번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19일 오후 창원시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누리’를 찾아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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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한경호(왼쪽에서 세번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19일 오후 창원시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누리'를 찾아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9일 도내 사회적기업을 방문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창원시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누리'를 찾아 지민안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듣고 이어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나누리는 2012년 현수막, 팜플릿 등 인쇄ㆍ출판업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고, 2015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끊임 없이 기업현장과 소통하고, 열악한 경남의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65억3800만 원의 예산으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운영, 전문인력양성, 판로개척확대 등 경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13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인증 85, 예비 52)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수요자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주기적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시키는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야 하며, 인사에 있어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업무보고를 마친 뒤 CECO 1층 창원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보증규모를 1조원대로 확대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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