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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원주시, 고속도로 출입로 경관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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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시가 관내 진입 고속도로 2개 IC 입구에 대해 관문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원주IC와 북원주IC에 대한 경관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남원주IC, 신림IC에 대한 관문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되는 관문은 남원주IC와 신림IC로 본예산에 14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관계기관 협의와 업체선정 등 제반절차를 거쳐 5월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성사업을 통해 시는 남원주IC 입구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2교 양편 각 100m를 치악의 설경을 상징하는 알루미늄 시트로 마감하고, 경관조명과 다이내믹 슬로건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아름다움은 물론,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부권 대표도시 원주에 대한 강인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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