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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브랜드 ‘LBL SPORT·아이젤’ 연속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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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한혜진 등 브랜드 대표 모델로 선정

아주경제

롯데홈쇼핑이 20일 론칭하는 패션 스포츠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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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2018년 봄·여름(S/S) 시즌을 앞두고 패션 단독 브랜드 ‘LBL SPORT’, ‘아이젤(izel)’을 잇달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작년 한 해만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LBL(Life Better Life)’의 성공을 계기로 패션을 넘어 생활 상품까지 자체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은 전체 패션 매출의 30%를 차지했다. 이런 자체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준비 끝에 이번에 2개 패션 브랜드를 연속 론칭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20일 오전 8시15분에는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꼽히는 ‘LBL’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 ‘LBL SPORT’를 론칭한다. 국내 대표 톱 모델로 꼽히는 이소라를 모델로 내세우고 ‘일상에서 즐기는 에너제틱, 스타일리시 라이프웨어’를 콘셉트로 잡았다.

당일 론칭 방송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LBL SPORT 시그니처 트랙수트 3종(11만9000원)’을 선보인다. 와플형태의 ‘사방 스트레치’ 제직으로 ‘흡한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 봉제를 최소화한 ‘심리스’ 등 기능성 소재로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레저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21일 오전 8시15분에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izel)’을 론칭하고 130분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아이젤’은 ‘unique’ ‘Only One’, ‘Unusual’의 어원을 가진 여성의 이름에서 따왔다. 세계적인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사의 컬러 컨설팅을 통해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적용했다.

톱모델 겸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혜진을 대표모델로 선정해 3040 고객을 타깃으로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론칭 방송에서는 △아이젤 아트 프린트 롱 트렌치점퍼 2종 세트(13만9000원) △아이젤 컬러아트 니트 3종세트(11만9000원) △아이젤 아트크래프트 셔츠자켓 3종세트(11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내달 2일부터 일주일 간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LBL’의 18년 S/S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신규 론칭 브랜드 ‘LBL SPORT’, ‘아이젤(izel)’ 등 총 20여 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엔 모델 한혜진씨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현장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구매금액의 5%/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석유선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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