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99주년 3ㆍ1절을 앞두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림은 물론, 시민 단결 및 국권 회복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국방 중추도시인 시 전역이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계획이며, 각급 학교ㆍ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도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제99주년 3ㆍ1절을 기념하여 전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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