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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전기안전공사 '미래감사포럼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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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기반 감사·국제수준 위험관리시스템 호평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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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미래감사포럼’에서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미래감사포럼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부패문화를 청산하고 선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기안전공사는 사후 적발위주의 감사 방식을 혁신해 예방과 위기관리에 중점을 둔 컨설팅 기반 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복 지적사례 근절을 위해 감사중점 사항을 예고하는 등 국제공인 수준의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준감사인 제도’를 도입해 상시적 자율감사 체계를 구현하고 혁신도시 감사협의체 구성을 주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업에 앞장 선 것도 좋을 평가를 얻었다.

한상옥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보다 나은 청렴기관으로 발돋움하라는 국민의 주문”이라며 “공공안전을 책임진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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