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주영훈, 일반인 몰카 논란 사과 … "경솔한 행동, 깊게 반성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사진: 주영훈 SNS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SNS에 올린 일반인 몰카(몰래카메라) 및 조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주영훈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주영훈은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 걸음"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영훈이 태국 가족 여행 중 리조트 수영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일반인 남성이 튜브를 끼고 수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주영훈은 영상 속 남성이 한 자리에서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웃음거리로 공유해 네티즌들의 비판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이 거세지자 주영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과 함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지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