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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밀양시, 전기자동차 20대 보급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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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밀양시청사(밀양시 제공) 2018.2.19./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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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20명은 공모를 통해 접수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1306만원부터 1800만원까지 전기자동차 구매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공모 공고일 이전에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밀양시에 있는 개인사업자, 기업,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사업량(20대)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관련 내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 레이(경형)와 쏘울(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BOLT(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테슬라 Model S 등 8종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위한 전기자동차의 보급사업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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