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호재 ‘탄탄’ 돈 되는 부동산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최근 몇 년 째 확산된 제주도 열풍에 힘입어 제주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덩달아 뜨겁다. 특히 많은 개발 호재 가운데 최대어로 평가 받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 시티 호텔(22층 높이 89m)보다 2배 가량 높다. 연면적도 총 30만 3737㎡규모로 여의도 63 빌딩의 약 1.8배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도심형 복합리조트로서 제주국제공항이 3km 이내, 제주 국제 크루즈터미널도 7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어서 공항으로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현재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미 브랜드가 확정된 상황이다. 운영 면에서는 기존 레지던스 호텔 분양과는 차별화를 통해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실제 제주 드림타워는 리모베이션 비용, 임대차 계약을 통한 안정성확보, 유지보수 관리 외에 화재보험 등에 이르기까지 시행사이자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에서 전부 책임진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 레지던스(850실), 대형 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 승하차장, 로비, 퍼블릭 플라자(야외광장), VIP플라자(VIP 고객 전용출입구)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 전용 카지노)이 들어선다.

또한 3층과 4층에는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 부대시설이, 8층에는 야외수영장 및 자쿠지 카바나 등으로 구성된 풀 데크가 조성되고,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 38층에는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마련된다.

특히 8층에 국내 최대인 4290m⊃2; 규모로 조성되는 풀 데크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 제한선보다 높은 62m에 위치해 제주 바다와 제주시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풀 데크에는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여러 종류의 자쿠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카바나, 풀사이드 바와 바비큐 스테이션이 도입된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 레지던스 850실은 호텔 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객실이 최상의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전체 객실의 침실과 거실은 원목 마루가 도입되고, 욕실은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된다. 깨끗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개폐 창이 설치되고,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 대비 일정 수익을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