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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이주호 前경산미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시의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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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주호 前경산미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6ㆍ13 지방선거의 경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주호 前경산미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이주호(40, 자유한국당)전 경산미래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위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경산의 서남부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다"며,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경산미래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근무할 당시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 추진(옥산1지구-백천지구-사동지구-대구한의대)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남천산업공단조성(대구ㆍ부산 간 고속도로 활용)과 구일-옥곡지역 개발 등을 통해 지역만의 독창적인 발전 프로젝트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복지분야에서는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복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청년복지, 남부동 주민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주민체육시설 보충, 백자산 등산공원 조성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이 지역을 떠나는 모습들을 수없이 지켜보며 '청년복지'를 외쳤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를 키우며 오래도록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내 고장을 만들고 싶다"고 작은 바람을 말했다.

한편, 이 전 위원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역의 경산 초ㆍ중ㆍ고, 영남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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