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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aT, 내달부터 화훼 소매상 '등록제'…동네화원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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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소매상 등록제 회원증 예시.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 화훼공판장의 운영 활성화 및 공판장 중도매인과 동네 화원 간의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해 내달 5일부터 ‘소매상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매상 등록제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소매상(동네 화원)에게는 판매단가를 할인하는 등 일반소비자보다 우대하는 제도다.

화훼 소매상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내달 5∼9일 aT 화훼공판장 본관 1층 ‘꽃사랑 쉼터’를 방문하면 증명사진 촬영 후 당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소매상 등록제 시행은 화훼유통의 전문화는 물론 동네 화원의 생존력을 높여 꽃 생활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많은 화훼 소매상들이 회원증 발급을 신청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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