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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설 연휴 직후 코스피 244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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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개장 첫날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440선을 회복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99p(0.87%) 오른 2442.8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5억원을 순매수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주(0.6%), 중형주(1.82%), 소형주(1.77%) 모두 강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업(3.6%), 의료정밀(2.77%), 기계(2.64%), 화약(2.56%), 은행(2.42%), 보험(2.18%)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기,전자(-0.7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1000원(-1.27%) 내린 241만9000원에 마감했으나 KB금융(3.09%)·LG화학(2.95%)·NAVER(1.11%)·현대차(0.3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848.03)보다 27.78p(3.28%) 오른 875.81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9.6원 내린 1067.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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